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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KBS 오아시스 2회 다시보기 줄거리 재방송

오아시스 2회 다시보기

 

2023.03.07 방송 KBS2 TV

줄거리

돌에 맞고 쓰러진 기영탁(장영준)은 일어나지 않고, 비가 무섭게 쏟아지는 여수병원 앞에서 최철웅(추영우)은 이두학(장동윤)에게 자기 죄를 뒤집어써달라고 매달린다. 감옥에서 수감 중인 두학은 면회 온 오정신(설인아)에게 "니가 여기보다 더한 감옥"이라며 차갑게 돌려보내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른다. 대학생이 된 철웅이 데모하다 백골단에게 두드려 맞는데, 그를 구해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지난 방송에서 형제처럼 성장한 두학과 철웅 앞에 서울서 전학을 온 여고생 오정신이 등장해 첫사랑의 설렘을 유발했다.이와 함께 두학과 철웅의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 그로 인한 두학의 번민, 두학에게 마음이 기운 정신의 고백까지 빠른 전개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했다.

 

특히 바른 청년 두학이 살인범이 되어 교도소에 복역 중인 장면은 충격을 자아냈다. 철웅이 기영탁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교도소 안에서 울려 퍼지는 두학의 처절한 절규가 시선을 붙들었다. 철웅이 아닌 두학이 어쩌다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가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오아시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살인 사건이 벌어진 항구에서 대치 중인 두학과 철웅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반창고와 상처투성이로 처참한 몰골을 한 철웅이 누군가를 향해 분노의 눈빛으로 쏘아보면 일촉즉발 싸움을 말리듯 양팔을 뻗어 둘 사이를 떨어뜨리는 두학.

 

다른 사진에는 두학에게 뭔가를 따지는 듯 노려보는 철웅과 묵묵히 선 두학의 모습이 담겼다. 친형제처럼 끈끈했던 두학과 철웅 사이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두학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건에 엮인 인물들의 이야기가 드러난다. 두학의 기구한 사연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